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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살이 비추는 8월,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의 입학설명회가 개최됩니다. 8월 30일 (수)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입학 설명회를 통해 미래의 요리사, 제과장, 제빵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러분의 꿈을 저희 아카데미의 프랑스 강사진이 선보이는 특별한 시연 강의를 통해 현실에서 직접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2024년 1월 2일에 시작하는 첫 번째 학기 입학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입학 절차를 안내해 드릴 예정이며, 참가 신청을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세요.
Student of the Month, August 2023 Ms. Jeongsun Sin!
2023년 8월, 이달의 학생”에 선정된 신정순 학생을 소개합니다. 현재 초급 제빵 과정을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수강하고 있는 신정순 학생이 이달의 학생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신정순 학생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제빵 기술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수업에서는 항상 질문을 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세로 다른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성공적인 제빵인으로서 꿈을 향해 위해 노력하는 신정순 학생의 열정을 르 꼬르동 블루가 응원합니다!
향긋한 럼 시럽을 가득 머금어 촉촉하게 즐길 수 있는 '바바 오 럼'을 소개합니다. 바바 오 럼은 건조하고 조밀한 식감의 브리오슈를 시럽에 적신 뒤 럼을 살짝 뿌려 그윽한 럼 향을 낸 제품인데요. 그 기원으로는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합니다. 폴란드의 왕 스타니슬라스 레친스키가 어느 날 브리오슈 계열의 과자를 와인에 적셔 먹다가 잔 속에 과자를 떨어뜨렸고 ‘알리바바와40인의 도둑’이야기에서 ‘바바’라는 이름을 가져왔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지만, 프랑스 파리의 유명 제과점 스토레(Stohrer)의 니콜라 스토레 셰프가 스타니슬라스 왕을 위해 왕이 좋아하던 쿠글로프에 와인을 부어 내놓았다라는 이야기도 함께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후 파리에 자신의 가게를 오픈해 와인을 럼으로 대체한 바바를 선보이며 서민들에게까지 바바 오 럼을 널리 퍼뜨렸다고 합니다. 르 꼬르동 블루-숙명아카데미의 제과장, 마땅 뒤꼬 셰프가 선보이는 '클래식 바바 오 럼'부터, 이를 재해석해 선보이는 '피냐 콜라다 바바 오 럼'까지! 자세한 레시피와 셰프의 팁은 월간 파티시에 8월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