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의 날 레시피: 에어룸 당근을 곁들인 쿠스쿠스와 병아리콩 샐러드, 요거트 드레싱
10월 20일은 세계 셰프의 날입니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르 꼬르동 블루 호주 캠퍼스에서 만든 특별한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이 환상적인 베지테리언 샐러드를 통해서 건강식을 재발견함으로써 우리가 무궁무진한 요리의 세계에서 영양이 풍부하고 지속 가능한 요리를 선택해야 할 필요성에 ...
124년 전통의 프랑스 요리, 제과, 제빵 전문 교육기관,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는 오는 봄학기 신입생들부터 새로운 유니폼을 입게 된다.
르 꼬르동 블루의 유니폼은 르 꼬르동 블루 재학생, 동문은 물론 요리사를 꿈꾸는 많은 일반인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자 자부심으로 자리잡아 왔다. 르 꼬르동 블루를 졸업할 때 수여받는 디플로마와 더불어 르 꼬르동 블루의 유니폼은 탄탄한 기본기를 인증하는 ‘명예’로 여겨져 왔다.
르 꼬르동 블루의 학생 유니폼은 2008년 이후 11년만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전통적인 조리복 디자인에서 편리성과 현대적인 감각에 중점을 둔 모던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기존의 유니폼은 성별의 구분 없이 동일한 디자인을 사용했지만, 새로운 유니폼은 남성, 여성용이 따로 구분되어 다양성과 함께 시각적인 디자인도 함께 고려되었다.
새로운 유니폼을 입어 본 김상원(상급요리, 24)학생은 ‘기존 유니폼보다 소재가 더욱 시원한 소재로 바뀌어 불 앞에서 요리할 때 더욱 쾌적하게 요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밝혔다. 한가은(상급제과, 22) 학생은 ‘기존에 지급되던 유니폼보다 더 많은 수량을 지급해 준다고 한다. 항상 수업 후 유니폼을 빨고, 다려서 준비하느라 힘들었는데, 여벌의 유니폼이 많이 지급되어 한층 편안하게 수업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미소를 지었다.
변경된 르 꼬르동 블루의 학생 유니폼은 2019년도 봄학기 신입생들부터 착용하게 된다.
세계적인 요리학교로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르 꼬르동 블루는 1895년 10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첫 요리 시연수업을 진행하며 공식적으로 개원했다.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20개국 35개 이상의 캠퍼스를 운영하며 매년 20,000명 이상의 외식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한국 공식 캠퍼스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를 비롯하여 파리, 런던 등 전 세계 르 꼬르동 블루를 졸업한 한국 동문은 현재 3,500여명으로 추산되며 경희대학교 조리외식경영학과의 최수근 교수가 현재 한국지부의 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다큐멘터리 ‘누들로드’와 ‘요리인류’를 만든 KBS 이욱정PD, 노보텔 앰버서더 부산의 강용 회장,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의 셰프 국가비까지 수많은 동문들이 국내외 외식산업과 음식문화를 이끌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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