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의 날 레시피: 에어룸 당근을 곁들인 쿠스쿠스와 병아리콩 샐러드, 요거트 드레싱
10월 20일은 세계 셰프의 날입니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르 꼬르동 블루 호주 캠퍼스에서 만든 특별한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이 환상적인 베지테리언 샐러드를 통해서 건강식을 재발견함으로써 우리가 무궁무진한 요리의 세계에서 영양이 풍부하고 지속 가능한 요리를 선택해야 할 필요성에 ...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 부설 프랑스 요리•제과•제빵 전문 교육기관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는 오는 10월부터 정규 요리과정 커리큘럼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르 꼬르동 블루 서울 캠퍼스 개교 이래 18년 만에 최대 규모의 변화이다.
이번 요리과정 커리큘럼 개편은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총주방장으로 선임된 세바스티앙 드 마사르(Sébastien DE MASSARD)가 총괄한다. 드 마사르 총주방장은 18년동안 프랑스 에꼴 페랑디(Ecole Ferrandi)에서 전 세계 학생들에게 프랑스 요리 기술을 전수하며, 다수의 유명 프렌치 셰프들을 양성해왔다.
새로운 정규 요리과정은 프랑스 요리 기술을 더욱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존의 커리큘럼을 전폭적으로 개편하였다. 기존에 가르쳤던 프랑스 전통의 다양한 조리법을 보다 완벽하게 익힘은 물론, 음식의 질감, 조리 과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새롭게 변형시키거나 다른 형태로 창조하는 혁신적인 현대 조리기술까지 학생들이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파리의 새로운 요리 트렌드를 반영, 새로운 레시피와 혁신적인 프레젠테이션 방법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프랑스 요리의 핵심적인 기술은 물론 다양한 메뉴 프레젠테이션을 연습할 있고, 본인 스스로 창의적인 메뉴를 만들 수도 있다. 더 나아가 이러한 창의적인 메뉴 아이디어를 상품화할 수 있는 르 꼬르동 블루 만의 노하우도 배울 수 있다.
특히, 한국 학생들이 선호하는 파리 캠퍼스와 동일한 인텐시브 커리큘럼으로 변경되었다. 과거 수료까지 총 1년이 걸렸던 요리과정이 파리나 런던 등의 해외 캠퍼스와 동일하게 9개월로 압축된다. 이를 통해 한국 학생들의 해외 캠퍼스 편입은 물론, 해외 캠퍼스 학생들의 서울 캠퍼스 편입을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인텐시브 커리큘럼은 주당 수업시간이 12시간에서 18시간으로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의 주당 연습시간이 50% 늘어나 빠르게 학업을 마스터한 후 현장에 나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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