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운 CSR 프로그램 디렉터의 이야기
양혜운 동문은 여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지만 한 가지 기술을 더 배우기로 결심했다. 바로 요리였다. 그녀는 인도 시킴 지역, 미얀마 탄린 지역 등 오지에서 비정부기구 활동을 하면서 많은 학교와 데이케어 센터, 고아원 등지를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아이들을 위한 음식과 식생활에 대한 ...
10월 20일은 세계 셰프의 날입니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르 꼬르동 블루 호주 캠퍼스에서 만든 특별한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이 환상적인 베지테리언 샐러드를 통해서 건강식을 재발견함으로써 우리가 무궁무진한 요리의 세계에서 영양이 풍부하고 지속 가능한 요리를 선택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바삭한 아몬드, 꿀을 넣은 향긋하고 크리미한 요거트 드레싱를 곁들인 오늘의 요리 ”에어룸 당근을 곁들인 쿠스쿠스와 병아리콩 샐러드, 요거트 드레싱 (Couscous and Chickpea Salad with Roasted Heirloom Carrots and Yoghurt Dressing)”은 여러분의 미각을 만족시키며 식사에 초대된 손님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분량 : 4인분
소스팬을 중불에 올리고 올리브 오일을 뿌린 뒤 기름이 가열되면 에샬로뜨와 마늘을 넣는다.
부드러워질 때까지 5분 정도 볶아 준 뒤 물을 넣고 끓인다.
팬을 불에서 내린 뒤 쿠스쿠스를 넣고 뚜껑을 덮은 다음 10분 정도 불려 놓는다. 잘 불었으면 포크로 긁어서 고슬고슬하게 뒤집어 준다.
볼에 쿠스쿠스를 담고 병아리콩, 레몬 껍질, 파슬리, 아몬드를 넣는다.
믹싱볼에 식초, 올리브 오일, 카놀라 오일을 넣고 비네그레뜨(샐러드 드레싱)를 만든다.
소금, 검정 후추, 꿀로 간을 맞춘다.
오븐을 160°C로 예열한다. 당근에 밑간을 한 다음 올리브 오일을 한 스푼 뿌려 로스팅 트레이에 올린다. 당이 부드러워지고 노릇하게 색이 나면 오븐에서 꺼낸다.
믹싱볼에 요거트, 라임 즙, 제스트를 넣고 잘 섞는다.
접시에 라임 요거트 드레싱을 뿌린 다음 쿠스쿠스와 병아리콩을 깔끔하게 담는다. 구운 에어룸 당근을 올리고 요거트 드레싱을 한 스푼 더 뿌린 뒤 차트 마살라, 소금, 민트 잎, 소금, 검정 후추를 뿌린다.
따뜻하게 또는 상온으로 서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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