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꼬르동 블루와 파리 도서관들이 함께 기념한 한국의 해

4월 12일, 르 꼬르동 블루는 파리에 있는 도서관들과 함께 프랑스에서 한국의 해를 기념했습니다. 이 행사를 축하하고자 15구에 위치한 르 꼬르동 블루 파리 캠퍼스에서 요리 시연이 펼쳐졌습니다.

르 꼬르동 블루의 Jean-Jacques Tranchant 제과 셰프는 한국 식재료인 유자와 녹차를 가지고 프랑스 요리 테크닉을 활용하여 유자 초콜릿 무스와 녹차 마카롱 레시피를 선보였습니다.

제과 시연은 두 나라의 문화를 기념하는 작품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은 두 가지 문화가 담긴 제과를 시식할 수 있었습니다.

120년이 넘는 교육 역사를 지닌 르 꼬르동 블루는 세계적인 요리, 호스피탈리티 매니지먼트 교육 기관으로서 연간 100곳 이상의 국가에서 모인 20,000명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르 꼬르동 블루는 미식, 와인, 호스피탈리티, 관광 분야에서 기초부터 MBA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르 꼬르동 블루는 전 세계 35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내 숙명 아카데미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문화, 교육, 정치, 경제의 중심지인 서울에 위치한 르 꼬르동 블루 숙명 아카데미는 2002년에 세워졌으며 미래의 국제적인 요리 업계 리더들을 교육하고 지원하는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르 꼬르동 블루는 지역적인 측면에서 프랑스 요리의 성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프랑스 요리, 셰프, 식재료, 풍미 등을 홍보하며 프랑스라는 국가의 요리 유산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르 꼬르동 블루의 요리책은 미식 세계화의 일부분으로써 발생하는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2017년 르 꼬르동 블루는 프랑스에서 콜롬비아의 해를 기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