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의 날 레시피: 에어룸 당근을 곁들인 쿠스쿠스와 병아리콩 샐러드, 요거트 드레싱
10월 20일은 세계 셰프의 날입니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르 꼬르동 블루 호주 캠퍼스에서 만든 특별한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이 환상적인 베지테리언 샐러드를 통해서 건강식을 재발견함으로써 우리가 무궁무진한 요리의 세계에서 영양이 풍부하고 지속 가능한 요리를 선택해야 할 필요성에 ...
124년 전통의 최고의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 꿈과 열정으로 가득찬 미래의 요리사를 양성하는 “2019 르 꼬르동 블루 요리 디플로마 장학생 선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는 세계 최초의 전문 프랑스 요리·제과·제빵 전문 교육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의 공식 한국 캠퍼스로 지난 2002년 개교하였다. 미국의 전설적인 요리사 줄리아 차일드를 다룬 영화 ‘줄리&줄리아’에서 줄리아 차일드가 요리를 배운 학교로 영화 속에서 소개되었고, 국내에서는 ‘내이름은 김삼순’, ‘사랑의 온도’ 등 다양한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인 경우로 다수 소개되어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르 꼬르동 블루의 요리 디플로마 과정은 서양 요리의 기본, 프랑스 요리와 테크닉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이러한 커리큘럼을 통해 세계 유수의 셰프들을 배출해 왔으며, 수료 후 수여되는 요리 디플로마 (Diplôme de Cuisine)는 전 세계적으로 셰프의 기본기를 증명하는 자격으로 통용되며 인정받고 있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는 ‘셰프’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을 발굴 및 양성하기 위해 장학생 선발을 진행한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요리 디플로마 장학생 선발에서는 지원자의 요리 실력을 확인하지 않는다. 다만 요리에 대한 태도, 열정, 꿈을 향한 간절한 열망을 다양한 평가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요리를 하지 못하는 초보자들이라도 르 꼬르동 블루의 요리 디플로마 과정을 밟음으로써 학생들은 수준 높은 기술을 가진 셰프가 되는 기본기를 갖추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는 1월 12일 토요일, 장학생 선발 전형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장학생 선발 설명회를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 진행한다. 요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만 18세 이상 26세 이하의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학력 이상의 지원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2019년 1월 1일부터 27일까지 르 꼬르동 블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전형을 시작한다. 총 4명의 최종 장학생을 선발, 1위로 선발된 학생의 경우, 요리 디플로마 과정 중 두 단계(기초, 초급) 등록금 및 입학금, 도구세트, 유니폼 등을 포함한 1,700만원 상당의 학비를 지원받게 된다. 르 꼬르동 블루의 ‘2019 요리 디플로마 장학생 선발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lcbl.eu/seoulscholarship)와 공식 SNS 채널, 유선으로 문의할 수 있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는 외식산업분야의 젊은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세계적인 요리학교로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르 꼬르동 블루는 1895년 10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첫 요리 시연수업을 진행하며 공식적으로 개원했다.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20개국 35개 이상의 캠퍼스를 운영하며 매년 20,000명 이상의 외식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한국 공식 캠퍼스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를 비롯하여 파리, 런던 등 전 세계 르 꼬르동 블루를 졸업한 한국 동문은 현재 3,500여명으로 추산되며, 경희대학교 조리외식경영학과의 최수근 교수가 현재 한국지부의 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다큐멘터리 ‘누들로드’와 ‘요리인류’를 만든 KBS 이욱정PD, 노보텔 앰버서더 부산의 강용 회장,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의 셰프 국가비까지 수많은 동문들이 국내외 외식산업과 음식문화를 이끌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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