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의 날 레시피: 에어룸 당근을 곁들인 쿠스쿠스와 병아리콩 샐러드, 요거트 드레싱
10월 20일은 세계 셰프의 날입니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르 꼬르동 블루 호주 캠퍼스에서 만든 특별한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이 환상적인 베지테리언 샐러드를 통해서 건강식을 재발견함으로써 우리가 무궁무진한 요리의 세계에서 영양이 풍부하고 지속 가능한 요리를 선택해야 할 필요성에 ...
120여년 전통의 프랑스 요리·제과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르 꼬르동 블루의 최상위 외식 경영 프로그램, 컬리너리 매니지먼트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오는 10월학기부터 시작한다.
컬리너리 매니지먼트 디플로마 (Diploma in Culinary Management, 이하 DCM)프로그램은 르 꼬르동 블루 인터내셔널에 의해 개발된 후, 런던, 파리, 상하이에 이어 4 번째로 서울 캠퍼스에서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또는 전문 대학에서 가르치는 외식경영학 (hospitality Management)과는 달리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철저하게 외식업계의 오너 셰프의 입장에서 꼭 알아야 하는 8개의 과목을 중심으로 3개월 동안 200시간 이상의 이론 및 실습수업을 이수하게 된다.
첫째, ‘컬리너리 이노베이션’ 과목은 창의적인 메뉴 개발이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분자요리와 같은 최신 요리기술을 매주 6시간의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된다.
둘째, ‘미식 및 음식 트렌드’는 국내 미식업계와 글로벌 트렌드를 분석하고 국내 외식 산업을 미리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메뉴기획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메뉴 컨셉과 마케팅’은 오너 셰프의 철학과 고객의 니즈 사이에서 교집합을 찾아내는 동시에, 비용과 식자재를 고려하여 수강생 각자 고유의 메뉴를 기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넷째, ‘비즈니스 환경’을 통해서는 위처럼 개발된 수강생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셰프와 교수진과 함께 판단하고, 보완하게 된다.
다섯째, 외식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측면에서 중요한 ‘비용 관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도록 실무적인 교육을 18시간에 걸쳐 배우게 된다. 특히, 외식업장의 수익 측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와인을 비롯한 ‘음료 파트의 구성’과 ‘재고 관리’ 방안도 함께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효율적인 주방 인력, 기기,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는 ‘주방 매니지먼트’ 과목을 통해, 업장에서 꼭 준수해야 할 식품위생과 안전에 관한 수칙을 해외 사례와 국내법규를 통해 함께 배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철저한 1:1 멘토링과 학생 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학생 개인의 창업 프로젝트를 최종적으로 바로 실행 가능하도록 완성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표이다. 각 주차마다 르 꼬르동 블루의 온라인 이러닝 시스템(e-learning system)을 통해 과제를 업로드하고, 르 꼬르동 블루의 마스터 셰프 및 교수진의 피드백과 컨설팅을 받으며 본인의 창업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가게 된다. 그러므로 수강생은 본인의 꿈꾸는 프로젝트가 시장성이 있는지, 경영 관점에서 이 메뉴가 적합한지, 재무상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3개월간 쉴 틈 없이 확인하며 자신만의 창업 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된다.
레스토랑, 까페, 베이커리 등을 방문하여 현 국내 외식시장의 트렌드를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호텔, 개인 식당, 파인다이닝, 베이커리 등 다양한 외식업 현장의 주방을 둘러보고, 향후 개인의 매장에 적합한 주방 구조 설계에 참고가 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창업 전 미리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및 전 세계 르 꼬르동 블루의 요리, 제과, 제빵 디플로마를 취득한 동문들 만이 입학할 수 있다. 기본적인 조리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르 꼬르동 블루 동문을 위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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